캘거리 무궁화 합창단도 출연
지난 5월 9일(월) 오전 11시 캘거리 NE소재 말보루 공원 커뮤니티 강당에서는 CCIS(캘거리 가톨릭 이민자 협회) 주관으로 Taste of Asia행사가 열렸다.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약 10개 나라 출신 노인 분들이 모이는 본 행사는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매년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Taste of Asia란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서병희씨가 단장으로 있는 CKPAS (Calgary Korean Performing Arts Society)가 주관했다.
각 나라별 전통음악과 춤 등이 선보인 가운데 CKPAS에서는 무궁화 합창단이 4곡의 가곡을 불렀고 춤 반은 어우동 춤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 약 200명여은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무궁화 합창단은 지난 4월 30일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약 250명 이상 참석하는 성황 속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