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B 인터넷 사용, 국제전화 무제한 통화 가능
호주 최대의 통신회사인 텔스트라(Telstra)는 금주 보도 자료를 통해 자사의 신상품인 ‘텔스트라 홈 번들-글로벌’(Telstra Home Bundle –Glob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텔스트라 측은 ‘홈 번들-글로벌’ 상품에 대해 “더 많은 데이터, 더 많은 즐거움을 가정에 선사하는 상품”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좋아하는 영상과 음악의 스트리밍, 호주 국내외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도 한결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텔스트라의 앨리스터 박(Alister Park) 마케팅 부장은 “텔스트라의 글로벌 결합 상품은 고속 인터넷과 가정용 전화가 한 계정으로 묶이며 국제통화도 포함되는 다혜택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GB의 고속 브로드밴드로 가정에서 여러 명이 각기 동시에 다른 기기를 이용해 스트리밍을 하고 각자 좋아하는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정에서 한 사람이 노트북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스트리밍하고 다른 사람이 최신 웹 뉴스를 보는 동안 아이들은 과제물에 필요한 학습 자료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텔스트라에서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토로, 텔스트라 가정용 브로드밴드 고객에게 ‘3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월 데이터 용량을 초과할 경우 텔스트라에서 연 3회까지 추가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텔스트라 홈 번들-글로벌’ 상품은 24개월 100달러 정액제 상품으로, 고속 브로드밴드 200GB와 함께 자택전화를 이용해 한국의 핸드폰이나 자택전화는 물론 기타 31개 국가의 자택전화로 무제한 국제통화를 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텔스트라는 또한 최고 할인행사의 하나로 텔스트라 가정용 브로드밴드 신규 고객에게는 자택 어디에서나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고속 모뎀을 제공한다.
텔스트라 가정용 결합상품 글로벌 패키지에 관한 보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 1800 776 392, 또는 인터넷 사이트(telstra.com/global)나 Telstra 대리점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