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케셀베리 베테랑 클럽서 휴전협정 기념식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올랜도 지역 한국전참전용사회(챕터 173)의 ‘한국전 휴전협정 63주년 기념식’에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와 노인복지센터(원장 박석임)가 참여한다.
기념식은 24일(일) 오후 4시 케셀베리 소재 베테랑 클럽에서 열린다. 한인회측은 지역내 한국인 참전용사들의 연락과 함께 한인동포들의 행사 참석을 적극 바라고 있다.
한국전 휴전은 6.25 전쟁 발발 3년 1개월 2일 후인 1953년 7월 27일에 이뤄졌다. 미국 정부는 6.25 전쟁의 총성이 멎은 지 56년 만인 2009년에 이르러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 휴전 기념일(National Korean War Veterans Armistice Day)'로 지정했다. 이날 정부와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조기를 게양한다.
행사 문의: 407-694-1152
행사장 주소: Casselbery Veterans Inc. 200 Concord Dr. Casselberry, FL 3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