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부산' 경주차 눈길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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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시리즈가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서 지난 11일, 6개월간의 대장정(大將程)을 마무리 한 가운데 최해민도 마지막 레이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인으로서 미국 카레이싱 무대에서 유일하게 활약하는 최해민은 이번 최종전에서 피쳐 레이스와 본선 레이스에서 경쟁력 있는 페이스로 완주(完走)를 기록했다.

 

경기가 펼쳐진 라구나 세카 레이스 웨이는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을 요구하는 트랙으로 드라이버들은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한시간 동안 유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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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아이오와 레이스에서 첫 탑 10을 기록한 최해민은 이벤트 기간 동안 클러치 문제로 연습세션과 피쳐레이스에서 고전했다.

 

피쳐레이스에서는 순위 경합 도중 스핀을 하였고 재출발에 시간을 허비해 순위권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본선 레이스에서는 후미(後尾)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려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최해민은 "지난해 11위 기록에 못미쳤는데 연습세션에서 차량 결함으로 데이터를 확보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페이스가 안정되고 빨라진만큼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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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윌 엔더슨은 시즌 로드 코스에 첫 출전한 최해민이 풀타임 선수들과 경쟁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했고 경쟁선수들에 비해 빠르게 습득(習得)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최종전에서 인디카 캠페인을 함께한 '다이나믹 부산' 경주차는 경기 내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두바이의 에드 존스가 수년간의 도전 끝에 인디 라이츠 챔피언을 차지하는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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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Bill Wang Photography & Indianapolis Motor Speedway, LLC Photography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최해민 인디라이츠 한국인 첫 톱10 (2016.07.13)

아이오와 콘 300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출전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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