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Korea)=Break News GW】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 후원으로, 11월 23일 수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빌딩 11층 언론중재위원회(言論仲裁委員會=PAC=Press Arbitration Commission, 위원장 박용상)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화려하게 개막됐던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 주최의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이 11월 26일 토요일 저녁 성황리에 폐막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나흘 간의 행적들을 굳이 사진으로 남겨 둔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 (2016. 11. 23. 수요일 오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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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수요일 오후, 개막식을 마친 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서울 세종대로 뉴서울 호텔(☎ 02-735-8800)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둘째날인 11월 24일 목요일 오전, 춘천 MBC 견학길에 나섰으며, 도중에, 경기도 남이섬, 소설가 김유정 문학관 등도 둘러 보았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춘천 MBC로 가는 길에 남이섬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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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행 배 위에선, 태극기와 함께, 몽골 국기(왼쪽 빨간 원 안)가 당당하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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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행 배 위에선, 태극기와 함께, 몽골 국기가 당당하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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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춘천 MBC로 가는 길에 김유정 문학촌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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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에 잠시 들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세월을 뛰어넘어, 김유정(金裕貞, 1908. 01. 11 ~ 1937. 03. 29)의 소설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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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경기도 남이섬, 소설가 김유정 문학촌 견학을 마치고, 당일 오후, 춘천 MBC를 둘러봤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춘전 MBC를 방문한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송재우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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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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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춘천 MBC 뉴스 룸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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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당초 예정에 없던, 박수현 아나운서와의 즉석 인터뷰에 나섰다. 본 즉석 인터뷰 자리를 만들어 준 권병화 춘천 MBC 경영심의국 국장은 몽골 국적의 한국 유학생들이 춘천 한림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귀띔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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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MBC 견학을 마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어, 6.25 춘천대첩(春川大捷) 기념 평화공원을 둘러 본 뒤, 이날 오후 곧바로 양구로 이동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구로 가는 길에 6.25 춘천대첩(春川大捷) 기념 평화공원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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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 도착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박수근 미술관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를 방문한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전창범 양구군수(앞줄 빨간 넥타이)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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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군수 전창범) : 양구군(楊口郡)은 대한민국 강원도 북중부에 있는 군이다. 서쪽으로 철원군과 화천군, 남서쪽으로 춘천시, 동쪽으로 인제군, 북쪽으로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북한과 접한다. 38도선 이북 지역으로, 6.25사변 때 대한민국이 수입면을 제외한 군역(郡域)의 대부분을 수복하였다.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주요 군사지역이다. 양구군의 행정 구역은 1읍 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201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22,285명 9,775 세대이며, 그 중 58%가 양구읍에 거주한다. 전체 면적은 701.27 km²이다. 산간 벽지이기 때문에 교통은 불편하였으나 최근 군사도로가 발달해 도로망이 잘 정비되었다. 인제군이나 평창군 등지로 통하는 국도 제31호선이 남북을 종단하고, 동서를 잇는 국도 제46호선이 간성읍과 춘천시를 연결한다. 서울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1일 23회(06:30~20:05) 운행한다. 춘천역에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을 거쳐 속초역으로 통하는 춘천-속초선이 구상 중이며, 1960년대에는 원주역에서 홍천군-홍천읍을 거쳐 화천군과 양구군으로 각각 통하는 철도가 구상되기도 했다. 농경지는 하천 계곡에 약간 분포되어 있으며 밭이 많다. 그러므로 잡곡이 많이 난다. 천연림이 무성하여 임상이 아름답고, 용재와 신탄의 산출이 많으며, 밤-잣-도토리 등과 웅담-사향-복령-백화사 등 한약재의 산출이 많다. 주요 농산물은 쌀-잡곡-감자-삼-꿀-양초 등이다. 쌀의 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채소-과일 등도 양구읍 부근에서 널리 재배한다. 초지와 산지가 넓어 목축업이 활발해 목축업 종사자가 많다. 또한 임야 면적 5만 6,407헥타르에 국-공유림이 64%에 이르며, 입목지가 99%나 된다. 산지에서 잣-대추-도토리가 많이 생산되며 송이-표고버섯의 생산량이 많다. 주요 생산물로는 가시오이, 산재배더덕, 산채, 생감자가루, 고랭지 감자, 석공예,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쌀, 쑥엿, 도토리묵, 떡, 유정란, 미숫가루, 전통메주, 백합, 전통한과, 뽕잎국수, 표고버섯, 사과, 취나물, 민들레, 멜론 등이 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군민 유옥희여사가 미술관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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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양화가 박수근(朴壽根, 1914. 02. 21 ~ 1965. 05. 06) 화백 동상 옆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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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양구군 힐링 하우스(Healing House)에 여장을 풀고 곧바로 2층 세미나실에서 심포지엄에 들어갔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박형상 변호사가 '정치 사회 심리, 언론인들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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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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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이성춘 국내 편집 고문이 '현직 대통령이 자행한 대한민국 위기, 과연 극복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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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국제 심포지엄 주제 강연 청취를 마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어, 김금수 양구군 부군수가 베푼 환영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김금수 양구군 부군수가 환영 만찬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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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구에서 하룻밤을 묵은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11월 25일 금요일, 금강산 가는 길목인 두타연(頭陀淵) 계곡, 양구 백자 박물관, 양구 전쟁 기념관, 비무장지대(DMZ) 을지 전망대, 제4땅굴,양록정(楊麓亭), 양구 근현대사 박물관 등을 둘러 보았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금강산 가는 길목인 두타연(頭陀淵) 계곡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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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군민인 김영란 문화해설사가 양구군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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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구백자박물관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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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비무장지대(DMZ) 을지 전망대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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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비무장지대(DMZ) 지뢰 표지판을 보는 순간,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라는 경고문이 추억처럼 떠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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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제4땅굴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왼쪽부터) 재외동포저널의 안병준 편집인, 송광호 해외 편집고문, 박기병 회장과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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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록정(楊麓亭)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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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록정(楊麓亭)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과녁판 옆에 굳건히 섰다. 몽골과 양구군 사이의 궁도 분야 교류가 기대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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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구 근현대사 박물관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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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송광호 해외 편집 고문 근현대사 박물관 자료 기증 기념비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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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이틀째 밤을 보낸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11월 26일 토요일 아침, 전창범 양구군수가 주재한 고별 조찬에 자리를 같이 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전창범 양구군수(가운데)가 고별 조찬을 주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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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전창범 양구군수가 고별 인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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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를 떠나 귀경(歸京) 차량에 오른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어, 속초에 잠시 들러, 설악산, 석봉미술관, 속초시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에서 귀경길에 오른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서울로 오는 길에 설악산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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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2015년 미국 콜로라도주 보디 빌더 대회에서, 말기 유방암을 극복하고, 챔피언에 오른, 김선화 미국 스포츠 칼럼니스트와 설악산 권금성(權金城)에 올랐다. 속초가 고향인 김선화 씨는, 한국육상 투원반 부문에서 백옥자 선수의 최고 기록을 깨고, 지난 1984년에 세웠던 한국 신기록(51.64m) 타이틀을 무려 24년 간이나 보유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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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오는 길에 버스 내에 설치된 TV가 켜졌다. TV 스크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제5차 촛불 시위 현장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고 있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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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미우나 고우나, 한때는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던 그대 아버지가 힘들게 일궈논 한평생의 유업을, 큰딸이라는 그대가, 기어코, 결국 이렇게 한 순간에 말아먹고야 말았구나!" 조국의 암담한 현실을 아파하며 도로 변에 쌓인 눈(雪)에 눈(眼)길을 주고 있노라니 본 기자의 가슴이 더욱 더 시려왔다.
▲조국의 암담한 현실을 떠올리며 도로 변에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본 기자의 가슴이 더욱 시려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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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무사히 도착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잠실 롯데월드 부근에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참고로, 본 심포지엄은, 재외동포저널 정관에 따른, 재외 동포 언론의 발전과 상호 협력 등을 위한 편집위원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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