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준 맨해튼서 남북하모니 토크콘서트

 

뉴욕=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FB_IMG_1481626108981.jpg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린덴바움 뮤직 예술감독이 뉴욕 맨해튼에서 남북하모니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원형준 예술감독은 지난 12일 리디머 교회에선 피아니스트 준 조(Jun Cho 줄리어드 음대, 현 라이스 대학 박사)와 함께 연주회와 함께 북한 이슈로 토론하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외교 언어로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연주회에선 프랑크와 드비시,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2번을 연주했고 토론회는 인권네트워크 창업자 엘리아스 포파, ‘북한의 잠재된 혁명’ 저자인 백지은 옥스퍼드대 박사, 로버트 비어맨 뉴스 디플리 CRO가 참여(參與)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분야가 다르지만 예술을 통한 인권 개선의 방법에 결국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했다.

FB_IMG_1481613136152.jpg

 

남북청년오케스트라를 추진하고 있는 원형준 예술감독은 지난해 8월 15일 비무장 지대에서 개최하려다 무산된 광복 70주년 평화음악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남북간의 대화는 정치가들만의 몫이 아닌 우리들의 작은 소리에서 부터의 시작된다”고 의견을 피력(披瀝)했다.

 

앞서 원형준 감독은 8일 뉴욕주 시라큐스 대학에서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그는 2013년 10월엔 판문점에서 피아니스트 김정권, 첼리스트 강혜지, 테너 김세일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FB_IMG_1481635576698.jpg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남북하모니’ 원형준, 뉴욕 토크 콘서트 (2016.12.3.)

시라큐스대, 맨해튼 연주회와 토론

 

* 시라큐스 토크콘서트

https://youtu.be/I6PezbmBExg

 

 

 

 

 

  • |
  1. FB_IMG_1481613136152.jpg (File Size:120.6KB/Download:35)
  2. FB_IMG_1481626108981.jpg (File Size:113.2KB/Download:32)
  3. FB_IMG_1481635576698.jpg (File Size:183.1KB/Download:3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