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기업가 김춘학씨가 일전에 북경에서 개최된 중앙민족사업회의 및 국무원 제6차 전국 민족단결 진보 표창 대회에서 전국민족단결 진보모범으로 표창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년래 김춘학씨는 조선족사회를 위해, 리재구를 위해 3000여만원 의연했습니다. 김춘학씨는 늘 “돈벌이는 기업의 목적이지만 최종목적이 아니며 사회에 반환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김춘학씨는 금약그룹의 리사장으로서 그가 이끄는 기업은 연간 매출액 5억원, 16억원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첨단기술, 신에너지핵심산업, 아파트 시공, 상업과 무역 등을 경영하고 있으며, 2010년에 우리 성에서 처음으로10MW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도 했습니다.
금년 7월, 금약그룹유한회사가 한화로 50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다 건설한 금산태양광발전소가 가동돼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국 신에너지 프로젝트에 우리 나라 기업이 투자한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김춘학 이사장은 지난해에 ‘중국조선족20명 걸출인물’로 선정돼 표창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