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협회_목포과학대_MOU_06.jpg

21일(화) 달라스 경제인협회와 목포과학대학교가 글로벌 인턴 및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달라스 경제인협회, 목포과학대와 MOU 체결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약속

해외 인턴십 및 취업 등에 협력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21일(화) 달라스 경제인협회와 목포과학대학교가 글로벌 인턴 및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를 매개로 목포과학대와 달라스 한인사회간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차세대 한국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공동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와 목포과학대는 이번 협약으로 취업에 관한 정보교류 및 인력양성과 학생들의 미국대학 또는 기관 유학·연수 등의 지원, 교수들의 미국대학 또는 산업체 연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이윤구 이사장은 “목포과학대와 활발한 유대관계를 이어 나가겠다”며 한국 인재들의 미국 취업과 진출을 도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리더를 세우는데 노력할 뜻을 비췄다.

 

경제인협회_목포과학대_MOU_02.jpg

경제인협회_목포과학대_MOU_03.jpg

목포과학대 박기종 총장은 달라스 경제인협회와의 MOU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1일(화) 열린 MOU 체결식은 달라스 경제인협회 임원진과 목포과학대 총장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제인협회 임원진들에게 목포과학대의 교육이념을 설명한 박기종 총장은 “웰빙 특성화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해 학생들의 리더십 개발과 창조적인 사고능력 배양, 현장학습 강화, 교육방법 혁신 등을 적극 추진중”이라며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강의실 교육이 아니라 토론을 기반으로 한 쌍방향 교육을 통해 스스로 체득하고 이해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포과학대는 달라스 경제인협회와의 MOU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수진의 2/3가 해외 연수를 다녀왔을 정도로 차별화된 해외 견문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는 목포과학대는 이번 MOU를 통해 해외 인턴십과 유학, 취업의 문을 열어주어 넓은 안목과 시각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기종 총장은 이와 관련 “텍사스는 미국내에서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의 잠재력이 강한 지역”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달라스 경제인협회와 목포과학대가 서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시너지 증진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경제인협회_목포과학대_MOU_09.jpg경제인협회_목포과학대_MOU_08.jpg

목포과학대 총장일행은 1주일간의 짧은 체류기간동안 TWU와 파크랜드 병원, 정보통신계열의 한인사업체 CVE 방문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박기종 총장 일행은 달라스 경제인협회와의 MOU 체결과 현지조사를 지난 18일(토) 달라스에 도착했다. 이번 현지조사에는 체육학과, 치위생과, 뷰티미용학과, 식품조리학과, 간호학과, 요트디자인융합과의 학과장이 동행했다.

1주일간의 짧은 체류기간동안 TWU와 파크랜드 병원, 정보통신계열의 한인사업체 CVE 방문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박기종 총장 일행은 텍사스 태권도 연합(회장 최명섭)과 산학 협력에 결실을 맺는 수확을 얻기도 했다.

 

경제인협회_목포과학대_MOU_07.jpg

MOU 체결식이 끝난후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임원진과 목포과학대 총장 일행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박기종 총장에 따르면 목포과학대는 텍사스 태권도 연합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결, 여름방학 시즌 이전에 두명의 재학생 파견을 추진중이다.

달라스 경제인협회와 MOU를 체결한 목포과학대학교는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감성적인 전문인 양성 △전략적 사고체계를 갖춘 실천적 리더의 육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윤리적 교양인 양성 △복합화 사회에 기여하는 창조적 탐구인 육성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두고 있다.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

 

[i뉴스넷]이 전하면 뉴스가 다릅니다.

[i뉴스넷] 타운뉴스 더 보러가기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