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지는 고객, 시즌 기간도 연장


 


            


올해 루니 약화 영향으로 호황을 맞고 있는 밴쿠버 크루즈 업계가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밴쿠버를 찾는 크루즈가 늘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시즌에 조금 앞서 도착하거나 겨울에 떠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어 시즌이 길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보다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시즌 예측은 227대의 크루즈가 밴쿠버를 방문하고 이와 더불어 82만 9천 명의 관광객이 오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크루즈 업계는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바쁜 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2002년의 호황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이 해는 크루즈를 통해 밴쿠버를 방문한 사람이 1백만 명을 넘은 바 있다. 포트(Port Metro Vancouver)의 크루즈 담당자 카르멘 오테가(Carmen Ortega)는 “새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시즌이 길어지고 있는 것도 청신호”라며 “가장 최근에 도착한 루비 프린세스(Ruby Princess) 호가 12월 15일에 떠날 예정이라 이 날까지 시즌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98.8KB/Download:2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7 미국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 준비 기간 넉넉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15.11.15.
216 미국 "가공육 섭취 줄이면 암 유발 낮출 수 있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1.15.
215 캐나다 써리, 시리아 난민 최대 정착 지역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5.11.14.
214 캐나다 시리아 난민 유입 시작, BC 주 2천 7백 명 올해 중 도착 예정 file 밴쿠버중앙일.. 15.11.14.
213 캐나다 캐나다 성인 1/5- 대마초 흡연, 합법화 시 1/3상승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5.11.14.
212 캐나다 제임스 무어 전 장관, 국제 로펌 밴쿠버 지사에서 새로운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5.11.11.
211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신용등급 이상무” file CN드림 15.11.10.
210 캐나다 빅토리아, '플라스틱 백 금지' 논의 박차 file 밴쿠버중앙일.. 15.11.10.
209 캐나다 외식업계가 매긴 주류법 성적, BC 주는 C+ file 밴쿠버중앙일.. 15.11.07.
» 캐나다 호황 맞은 밴쿠버 크루즈 업계, 내년에도 3% 성장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5.11.07.
207 미국 올랜도 선레일 공항 노선, 연방정부 승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1.06.
206 미국 플로리다 세입자들, 월세에 '허덕 허덕' file 코리아위클리.. 15.11.06.
205 캐나다 주정부, 사상 최대 규모 적자 예산 편성 file CN드림 15.11.03.
204 캐나다 포트 무디, '연료 유해성 경고문 의무' 안건 통과 file 밴쿠버중앙일.. 15.11.03.
203 캐나다 애완견, 야구 방망이 구타 남성에 6개월 징역 선고 file 밴쿠버중앙일.. 15.11.03.
202 미국 플로리다 21년 만에 흑곰 사냥... 이틀만에 종결 file 코리아위클리.. 15.11.01.
201 미국 플로리다에 없는 가을 단풍, 스모키 마운틴서 누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1.01.
200 미국 플로리다에선 공화 트럼프-민주 힐러리가 대세 file 코리아위클리.. 15.11.01.
199 캐나다 BC주 관광객 증가율 7%, 일본인과 인도인 크게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0.30.
198 캐나다 캘거리, 50년 만에 자유당 의원 탄생 file CN드림 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