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문화유산의 달 뉴저지 트렌턴 기념행사
뉴스로=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뉴저지 주도 트렌턴의 연방 대법원에서 한국 예술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미연방 대법원 트렌턴 지청에서 17일 아태문화유산(亞太文化流産)의 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조연설자로 그레이스 박 유니온 카운티 검사장이 나섰고,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 (주성배 단장)이 초청됐다.
미성의 바리톤 김동엽이 '새타령'과 '뱃노래'를 열창(熱唱)했고 서정적인 소프라노 주효임이 신아리랑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장현주, 바이올린 유애나, 비올라 박진경, 첼로 강미성의 피아노 사중주가 수준높은 앙상블을 이뤘다. 또한 이소빈의 섬세한 부채춤이 하객들을 매료시켰고, 백제 대향로가 소개되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이끌었다. 특히 공연자들은 더 한복(The HANBOK)사의 아름다운 전통 의상을 착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단은 연방대법원(제롬 사이맨들판사, 연방대법원 지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은 DM Grandprix, Inc와 The HANBOK이 후원했다.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은 클래식 공연외에도 유엔본부와 연방검사실, 연방수사국, 국토안보국, CBP 연방국경수비대, TSA 교통안전청, 뉴저지 주의회 등 주요 정부기관과 단체에서 그동안 200회 이상 초청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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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연방 검찰청서 한인 주도 아태문화유산의 달 축하 행사 눈길 (20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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