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민 변호사,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에 2천불 후원
7월19~23일, 뉴저지 개최…16일까지 봉사자 신청마감
임수민 변호사가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이 내달 실시할 예정인 ‘사랑의 캠프’에 보태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 변호사는 13일 최재휴 단장에게 2000 달러를 전하고 격려했다.
임 변호사는 “어린 아이들이 장애가 있으면 관심을 많이 가져주기 마련이지만,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면 부모가 돌보기도 힘든데 (밀알선교단이) 너무 좋은 일을 하신다고 해서”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감사하다”고 화답하고 사랑의 캠프에 필요한 교통비에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부지역에서 장애우와 가족, 봉사자들 600여명이 참여하는 ‘밀알 사랑의 캠프’는 매년 여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애틀랜타 밀알은 7월19일(수) 저녁 애틀랜타 밀알선교센터에서 55인승 대형버스로 함께 출발해 뉴저지 프린스톤에 있는 리전시 하야트 호텔에서 열리는 캠프에 참여하고, 7월23일(일) 아침에 애틀랜타로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올해 사랑의 캠프에서 장애우를 도와줄 봉사자와 후원자를 더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밀알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404-64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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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변호사(왼쪽)가 최재휴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장에게 사랑의 캠프 참가에 보태라며 13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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