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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9시에 진행된 공식 개막행사에는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과 연방정부의 제이슨 케니 장관이 참석했다. (위 사진) 오전 8시부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참가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아래)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스텐리파크에서 열린 석세스 펀드레이징 행사 'Walk with Dragon' 가 약 15,000여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아시아 전통 신화의 상징인 용(Dragon)을 상징으로 한 석세스 지원 기부 행사로 캐나다의 정,재계가 참여해 기금을 지원하는 행사다.


 


주최측인 '석세스'는 매년 성대하게 진행하는 'Walk with Dragon'  행사에 한국커뮤니티의 문화와 교류의 대표단체인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함께 하기를 요청했으며 올해는 재단과 중앙일보가 참가해 'KOREA' 부스를 운영했다.


 


'KOREA' 부스에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한국관광가이드' 와 한식홍보자료, K-POP 화보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핸드폰 및 테블릿PC 거치대등을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의 박주일 부장은 "이민자 지원 기금 마련에 참여함은 물론 한국관광과 문화에 대한홍보는 밴쿠버 한인사회에 이미지 상승에 매우 중요하다"고 참가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재단은 향후 계속해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인 많큼 향후 더 많은 한인 단체와 문화주체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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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 과 밴쿠버중앙일보가 운영하는 'KOREA' 부스를 찾아 기념품과 홍보물을 받아가는 행사 참가자들


 


 



'KOREA' 부스에서 제공된 기념품과 홍보물들 (제공 : 한국관광공사)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과 연방정부의 제이슨 케니장관등이 참가했으며 에어캐나다, 스코샤뱅크등 캐나다의 주요 기업들이 펀드레이징에 참가했다.


 


한국측은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 참가하고 한인 무용가 김영주씨가 한국전통무용단을 이끌고 무대공연에 참가했다.


 


무대공연에는 중국, 한국, 베트남, 일본커뮤니티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OMNI TV, 페어차일드 방송 등이 무대진행에 참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JTV는 현장에서 무대공연을 녹화해 인터넷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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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무용단이 한국전통 춤 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김영주 : 가운데]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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