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시에 자리잡은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차 생존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강 할머니는 29일 한인언론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저녁에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 참석해 위안부 사실을 증언하고, 30일 제막식에도 참석해 증언하고 소녀상을 제막한다.
강 할머니 일행에는 나눔의집 안신원 소장,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서경 부부, 강 할머니의 딸 씽얀링, 경호와 통역을 맡은 안현종씨 등이 동행했다.
김백규 건립위원장 부부와 건립위원들은 28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강 할머니 일행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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