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폴리글롯 극단의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극단 측은 이 작품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테지 한국본부의 국제여름축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26,27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비브 로즈만 극단 총제작자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어 굉장히 설렌다”며 “2년 전 대전에서 ‘페이퍼 플래닛’을 선보였을 때 객석의 뜨거운 반응이 인상 깊었다. 이번 작품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는 끈끈이 테이프로 만들어진 투명한 구조물로 설계된 미로로 관객들이 직접 신문 조각을 가지고 벽을 채우며 펼쳐지는 공연이다. 서울뿐 아니라 이번 공연은 22, 23일엔 하남문화예술회관, 29일엔 안산문화광장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 (이미지 출처: Polyglot Theatre | Sticky Maze, The Wheeler Centre, 2014 | Photographer: Sarah Walker)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28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803 호주 “동포-청소년 대상 교양-문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7.08.03.
1802 호주 ‘독도사랑연합회’, 한국 전통 국악 통한 ‘독도 알리기’ file 호주한국신문 17.08.03.
1801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주말한글학교 교장 간담회 가져 file 호주한국신문 17.08.03.
1800 호주 올해 호주지역 ‘한국어 능력시험’, 10월21일 시행 호주한국신문 17.08.03.
1799 호주 시드니 지역 한식당 관계자 대상 교육 계획 호주한국신문 17.08.03.
1798 뉴질랜드 [한류보급] 한국전통주로 칵테일을 만드는 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렸다. NZ코리아포.. 17.07.30.
1797 뉴질랜드 장석주 시인과 함께 하는 시 읽는 아침, 성황리에... NZ코리아포.. 17.07.30.
1796 뉴질랜드 영상활동가 박종필 감독 별세, 뉴질랜드에서도... NZ코리아포.. 17.07.30.
1795 뉴질랜드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연수 성황리에 마쳐.. NZ코리아포.. 17.07.28.
1794 호주 제주항공, 시드니까지 국제선 “확장” 톱뉴스 17.07.27.
1793 뉴질랜드 '노무현입니다' 제작사 최낙용 대표, 뉴질랜드 도착 NZ코리아포.. 17.07.25.
1792 호주 한국은 요즘… 호주 관광 관심 ‘핫! 핫!’ 톱뉴스 17.07.23.
» 호주 호주 폴리글롯 극단 ‘꼬불꼬불 스티키 미로’, 한국서 공연 톱뉴스 17.07.23.
1790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연령 제한 변경 아직 없다 톱뉴스 17.07.23.
1789 호주 주시드니총영사관, 19일 동포 대상 국적 설명회 개최 톱뉴스 17.07.23.
1788 호주 코트라 취업박람회9일 개최 톱뉴스 17.07.23.
1787 호주 잘 몰랐던 호주, 들여다보기 톱뉴스 17.07.23.
1786 뉴질랜드 손재우, 염혜승 주니어 골프 우승 NZ코리아포.. 17.07.21.
1785 뉴질랜드 우리 농어촌지역 청소년 150명, 뉴질랜드에서 8주간 어학연수 실시 NZ코리아포.. 17.07.21.
1784 호주 영화 <우리들>, 올 ‘호주 한국영화제’ 포문 연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