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8월 11~13일 힐튼 호텔서 무역스쿨 개최
참가신청 마감 8월6일, 참가비 숙식·교재 포함 120불
“동남부 한인 차세대 경제사관생도 양성에 보태세요.”
애틀랜타 최장수 한인은행인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이 31일(월) 동남부한인무역협회에 5000달러를 쾌척했다.
김동욱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하면서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과 차세대를 위한 창업 양성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기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은 “차세대 한인 사업가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일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며 “무역스쿨을 발판으로 꿈을 꽃피우는 차세대들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은행의 이번 기부금은 오는 8월 11~13일 피치트리코너스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7 미 동남부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와 애틀랜타 지회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남 회장은 자신의 칠순잔치를 대신해 3만 달러를 차세대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옥타 차세대 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무역협회는 현재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8월6일이며, 참가비는 숙식과 교재를 모두 포함해 120달러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 www.atlantaOK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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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이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에 5천달러를 기부했다. 사진 좌로부터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남기만회장, 제일은행 김동욱 행장, 박종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수석부회장.(사진=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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