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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Nagasaki) 입성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현으로 신속히 이동해 군함도로 알려진 하시마 현장 취재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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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saki(Japan)=Break News GW】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9일 수요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시를 거쳐, 나가사키(Nagasaki=長崎) 시에 전격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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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교수는 나가사키 시를 둘러 본 뒤, 일명 군함도(섬의 모양이 마치 군함을 연상시켜 군함도로 불림)로 알려진, 하시마(端島) 현장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나가사키(長崎) 시(市)=>일본 규슈 북서쪽에 있는 도시이다. 나가사키 현의 현청 소재지이기도 하며 일본의 국가 핵심 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예로부터 외국의 관문으로 발전된 항구 도시이다. 에도 시대에는 일본 내에서 유일한 에도 막부 공인의 해외(네덜란드-중국-조선)와의 무역을 하던 항구 도시로 그 당시의 자취를 전하는 사적이 다수 존재한다. 일본 최초의 무역항이었던 데지마(出島)에는 네덜란드 상관이 있고, 당인옥부에는 중국인 거류지 유적이 있다. 외국 문화 유입의 영향과 비탈이 많은 거리 풍경 등 일본 내 다른 도시와는 다른 경관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1945년 8월 9일에 히로시마 시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원자 폭탄 공격을 당한 도시이기도 하다. 나가사키 현 내 최대 인구를 가진 중심 도시이며, 험한 도시 지형 때문에 시 인구의 78%가 시가지에 거주하며, 시가지의 인구 밀도가 7900명/km ²일 정도로 과밀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본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귀국한 뒤, 9월 초의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개강에 맞춰 서울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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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7/08/09 [18: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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