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필문화교류축제의 본선을 향한 참가자들의 예선이 지난 8월 5일 마카티 새생명교회에서 노래경연에 참가한 31개팀, 댄스 경연에 참가한 20팀 등 총 5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26회 한필문화교류축제는 9월 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파사이에 위치한 Aliw Theather에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인총연합회, 필리핀 국립예술원(NCCA)의 공동주체로 진행된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이번 한필문화교류축제는 양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의 흐름을 필리핀에 소개해 양 국민 간의 우호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한필문화교류축제는 필리핀 한인사회의 가장 큰 행사로 지난 199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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