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총연합회 고봉재 부회장이 지난 8월22일 파식 동부경찰서에서 개최된 필리핀 경찰 창립 116주년, 동부경찰서 창립 4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기념식에서 동부경찰서에 많은 후원을 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고봉재 부회장은 한인총연합회 교민구제 담당으로 마닐라 한인자율방범 파출소 개설 및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닐라 지역에 화재, 홍수 등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봉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파식 및 올티가스 지역의 교통체증으로 경찰관들이 순찰에 자전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산악자전거 15대를 기증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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