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동영상 제작, SNS 캠페인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아시나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일본인 후세 다쓰지, 캐나다인 스코필드 등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반크는 이들과 몽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태준, 문화 독립운동가 전형필, 국어학자 주시경, 역사학자 신채호, 의사 이태준, 교육가 안창호 등 다양한 국적과 배경과 직업분야에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 7명에 활동을 동영상(9분54초)으로 제작해 유투브에 올리고 SNS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이번 독립운동가 영상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이 국제적이고 세계적이며 인류보편적인 운동이라는 점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반영(反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들 나아가 세계의 청년들이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느끼고, 자신들의 미래를 개척(開拓) 할 수 있는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반크 박기태 단장은 이 영상을 반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전 세계 한글학교에 배포하여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인도의 간디, 남아프리카의 만델라, 프랑스의 드골처럼 세계 역사에 널리 알려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영상도 곧 만들어 세계인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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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왜곡된 한국역사를 바로 알리는 한국청년의 도전 (2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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