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열리는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에는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한다.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에 수석부의장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11월 15일 출범식
김덕룡 수석부의장 참석, 통일강연 예정
9월 16일, 상견례 및 북핵 관련 결의문 채택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 공식 출범식이 오는 11월 15일 열린다.
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달라스 협의회를 비롯한 제18기 민주평통 해외협의회 출범식 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43개 해외 협의회 중 가장 먼저 출범식을 갖는 곳은 일본 중부협의회. 9월 16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일본 중부협의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9월 한달간 일본(4개협의회), 유럽·중동·아프리카(5개협의회), 아시아·대양주(6개협의회) 지역이 출범식을 갖는다.
10월에는 중남미(3개협의회), 북미 동부(6개협의회), 북미 남부(4개협의회), 러시아·CIS(3개협의회)에서 출범식이 열리고, 11월에는 달라스를 비롯한 북미서부(7개협의회)와 중국(5개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거행한다.
11월 15일 열리는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에는 김덕룡 평통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한다.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에 수석부의장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덕룡 수석 부의장은 워싱턴·뉴욕 등 북미 동부 6개 협의회와 달라스·밴쿠버·LA 등 북미 서부 7개 협의회, 중국 5개 협의회 출범식에서 통일강연을 연다.
한편 달라스 협의회는 오는 16일(토) 오후 6시 제18기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한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제18기 달라스 협의회 임원진 및 분과발표와 최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