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WIN 달라스지회가 제17회 한국대회에 참석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이하 코윈) 달라스지회가 지난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월 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한국대회에 참가했다. 달라스지회에서는 이정순 제7기 담당관, 김미령 달라스지회장, 그리고 정숙희 회원이 참가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 KOWIN 미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6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사회 시스템 전반과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초래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분석해보고, 미래 사회 변화의 동력으로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 참가자들은 김정숙 영부인 주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다과 리셉션에 참석했다. 한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원인 김태선 씨의 규방공예 전시회가 오는 9월 16일(토)부터 10월 12일(목)까지 노스레이크 칼리지(North lake College)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미술가 써니 제킷(Sunny Jacquet) 씨의 작품과 함께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컨템포레리 스타일의 규방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환영 리셉션은 9월 19일(화)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