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주은혜교회 앞마당… 장터 개설 및 전통놀이 체험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서민호)와 올랜도 주은혜교회(담임 정경원 목사)가 ‘올랜도 한국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축제는 지난해 주은혜교회가 처음으로 열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한인회가 참여하여 11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교회측은 한국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고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축제는 K-팝, K-푸드, K-뷰티 등 한류의 물결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서 지역사회와 접촉에 나선 정 목사의 열성과 교인들의 협조로 지역민과 젊은층이 대거 참여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장터(한국음식), 상점, 한국전통놀이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노래방 및 K-팝 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축제가 펼쳐지는 교회는 플로리다몰에서 공항 쪽에 위치해 있다.
문의: (321)438-3443
장소: 7534 Winegard Rd., Orlando, FL 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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