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북텍사스지부, 11월 11일(토) 정기 춘계 세미나 개최
△ (왼쪽부터) 도김 변호사, 김일한 박사, 다니엘 전 최고경영자가 세미나 강사로 나선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KSEA) 북텍사스지부(회장 최원재)가 11월 11일(토) 정기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특허 전문 변호사 도김(Do Kim),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근무하는 김일한 박사, 그리고 의료장비 유통업체인 CTL메디컬(CTL Medical)의 다니엘 전(Daniel Chon) 최고경영자가 강사로 초빙된다. 등록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점심식사와 간단한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KSEA 북텍사스지부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최원재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들의 경험담을 듣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며 “특히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초대의 말을 전해왔다. 도김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어떻게 아이디어를 상업화 할 수 있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김일한 박사는 최근 ‘핫토픽’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를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CTL 메디컬의 다니엘 전 최고경영자는 ‘급성장하는 기업인들’을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석을 원할 경우 웹사이트(kseant-2017.eventbrite.com)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 관한 그 외 자세한 내용은 KSEA 북텍사스지부(ksea.north.texas@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