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는 지난 10월 2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대한체육회 이기홍 회장에게 재외한인체육단체장들이 모금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후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윤만영 회장은 고국에서 30년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각 재외한인체육단체는 ‘평창올림픽 고국방문’을 조직하여 내년 동계올림픽 방문기간동안 평창을 방문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후원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체육회 이기홍 회장은 재외한인체육단체장들을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성공의 위해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6일 열린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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