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다운타운 딜리 플라자서 ‘평화 캠페인’ 전개 … 아동 5명 등, 회원 12명 참여
▲ 달라스 정토회 회원들이 지난 25일(토)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평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불교 수행단체 달라스 정토회가 지난 25일(토) 달라스 다운타운 케네디 기념관 앞 딜리 프라자(Dealey Plaza)에서 반전 평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5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12명의 달라스 정토회 회원들은 ‘Peace In Korea! Peace In the World!’(한반도에 평화를! 전 세계에 평화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No, War!, Yes, Peace!”를 함께 외치며 평화의 목소리를 전했다.
평화 캠페인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함께 하니 힘이 되었고, 특히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서 의미가 더 있었다”며 “사람들 반응이 없을 줄 알았는데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 뉴욕, 파리, 베를린, 토론토, 밴쿠버 등 해외 곳곳의 정토회 회원들도 평화시위에 동참해 세계평화와 통일 한국의 염원을 실천해 가고 있다.
달라스 정토회는 2011 W. Spring Creek Pkwy #650, Plano, TX 75023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모임을 갖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214-554-3602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facebook.com/JungtoDallas)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 달라스 정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