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교민들 나와 다양한 장기들 선보여
강사 한부연씨(오른쪽)가 이끄는 뿌리패 멤버들이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인문화센터팀의 젊은이들이 나와 흥겨운 K Pop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화려하고 멋진 재즈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강은새양
한글학교 음악봉사생팀들도 출연해 가요 두곡을 불러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9일(토) 오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실업인협회(회장 박홍재) 주관으로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노인회 회원들을 위한 경로잔치 형식으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실협 회원과 노인회원 포함 약 150명의 교민들이 참가하는 성황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파티에서는 뿌리패, 무궁화 합창단등 한인 예술단체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으며 한인문화센터팀 소속 젊은이들이 나와 K Pop댄스와 노래도 선보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외에도 여러 교민들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와 악기 연주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학생 시상식도 열렸으며 모일레, 강대욱씨를 포함 교민 5명이 출연해 멋진 노래솜씨를 선보이는 가요무대를 끝으로 이날의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