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업무 활동 높이 평가
주밴쿠버총영사관 오영걸 교육담당영사가 한국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는 외교부장관을 대신해서 오 영사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오 영사는 현재 교육/지방자치단체 업무를 담당하며 그동안 한글학교 육성, TaLK 장학생 선발, 한국어능력인정시험 등 업무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는 한국과 전혀 다른 캐나다에서 어떻게 한인 차세대 자녀들을 교육시킬 지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내자녀 꿈 찾기 프로젝트'를 새로 기획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오 영사의 실질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