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여성회가 여성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여성아카데미는 다양하고 풍부한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 여성 아카데미 신설
4월부터 운영, 노래·댄스 등 다양한 강좌 운영
매달 30달러, 여성회원은 무료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달라스 한국 여성회(회장 강석란)가 회원들의 친목과 여가선용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4월에 신설하는 여성 아카데미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래와 라인댄스 고전무용 등 알차고 풍성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매달 30달러. 단 달라스 한국 여성회에 신규 가입등록을 하거나 기존 여성회원들은 전액 무료다.
취미활동에 관심있는 한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여가선용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사진은 2015년 개설됐던 여성회 문화강좌 수업 모습.
현재까지 확정된 강좌는 가수 황경숙의 노래교실, 박길자의 라인댄스, 신미미의 고전무용이다. 컴퓨터 교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특별강좌 또한 개설을 준비중이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 문화강좌 신설은 회원혜택 강화의 일환이다. 봉사를 통한 사회활동과 문화강좌로 얻어지는 자기발전이 양날개가 되어 회원들의 만족도와 활동성을 배가시킬 수 있는 것.
모든 강좌의 수강료가 여성회원들에 한해 무료로 운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 강석란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취미활동을 저렴한 가격에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성 아카데미에 달라스 한인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17일(토) 월례회에서는 메이 김 가정의학 전문의의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17일(토) 열린 달라스 한국 여성회 2월 월례회에서는 메이 김(May Kim) 가정의학 전문의를 초청, ‘폐경기 이후의 여성건강’에 관한 건강세미나가 열렸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