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통계청(Eurostat)은 2월 22일 유럽 여러 나라의 2018년 1월 최저 임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프랑스의 최저 임금(Smic)이 룩셈부르그 또는 아일랜드와 함께 가장 높은 국가 중에 속한다.
유럽에서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그로 1,999€이고, 가장 낮은 국가는 불가리아로 261€다. 물가 차이를 고려한 최저 임금 구매력이 불가리아가 546€이고 룩셈부르그는 1597€다.
불가리아 외에도 발칸의 8개국의 최저 임금이 500€ 이하다. 최저 임금이 500€에서 1000 € 사이인 국가는 포르투갈 684€, 그리스 684€, 말트 748€, 슬로베니아 843€, 스페인 859€다. 최저 임금이 1000 유로 이상인 국가는 영국 1401€, 독일 1498€, 프랑스 1498€, 벨기에 1563€, 네덜란드 1578€, 아일랜드 1614€, 룩셈부르그 1999€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