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뉴질랜드 상공인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타카푸나 팔색에서 열렸다. 홍배관 총영사, 박세태 한인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상공인 연합회 오창민 회장과 떠나는 이상호 전임 회장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재뉴 상공인연합회 오창민(ACE Property Service LTD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년 넘게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교민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전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제9대 상공인연합회의 출범과 함께 새롭게 힘찬 도약을 하겠다”며 “유능하고 젊은 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협력하여 보다 더 폭 넓은 인적 교류 확대 및 강화와 SNS 통해 활동상황 확대 및 정보공유를 통해서 각종 직업군 정보와 소규모 창업 설명회, 경제 세미나 개최하겠다. 또한 교민단체와 동우회 통한 유대 강화와 상부상조 정착, 확대와 상공인연합회의 재원 충원과 자선 봉사 실행하겠다”고 사업계획을 이야기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하나씩 이루어 나감으로써 보다 더 진취적이고 고무적인 방향으로 회원 서로 간의 화합과 신뢰를 쌓아 능동적이고 신명나는 경제 활동을 성취하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