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18기 4중전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연변문화사업의 대발전과 대번영을 추동하며 광범한 소년아동들의 덕, 지, 체, 미 전면발전을 촉진하여 소년아동의 소질교육을 추진하고 소년아동무용 창작을 번영시키기 위하여 연변주문련, 연변주교육국, 연변주문화국,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련합으로 제1회 《진달래컵》청소년무용콩클을 개최하였다.
연변무용가협회,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청소년부, 길림성아리랑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이번 콩클은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초심과 종심을 거쳐 7월 16일에 결승무대를 펼쳤다.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무(2인무, 3인무 포함)조에서는 상신영, 박소연 등 8명이 우수표현상을, 양미령, 김예지 등 5명이 새별상을, 장예령, 박희혜 등 6명이 꼬마무용가상을, 최유진, 김유미 등 2명이 특등상을 수상하고 군무조에서는 《행복의 천사》(8명), 《Step》(13명) 등 4개 종목이 우수표현상을, 《유리구슬》(11명), 《경축》(8명) 등 5개 종목이 새별상을, 《잠자리》(12명), 《성세상모》(25명) 등 5개 종목이 꼬마무용가상을, 《아름다운 장백의 꽃》(33명), 《다 함께 춤을 춥시다》(25명) 등 4개 종목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7일 오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콩클 시상식야회에는 꼬마무용가상과 특등상 수상작품가운데서 14개 종목이 무대에 올랐다.
제1회 《진달래컵》 연변주청소년무용콩클 시상식야회는 8월 9일과 16일 저녁 5시 20분에 연변텔레비죤방송 종합채널에서 방송되며 연변위성채널에서는 8월 16일과 2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