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집’ 연례후원 행사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뉴욕가정상담소가 14일 가정폭력(家庭暴力)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과 그 자녀들에게 임시 쉼터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지개의 집 후원을 위한 연례 일일밥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일일밥집은 올해로 14번째로 뉴욕가정상담소와 무지개의 집의 2014년 통합 이 후 네번째이다.
총 250여 명이 참여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했으며 또한 많은 분들이 후원금으로 무지개의 집을 위한 기금모금에 뜻을 함께했다.
뉴욕가정상담소 측은 이번 일일밥집 행사에 참여해 기금모금에 힘을 보태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또한 기쁜 마음으로 장소와 후원 메뉴를 제공해준 퀸즈의 함지박(40-11 149 플레이스)과 병천순대(156-03 노던블러바드)와 맨하탄의 그리운미스코리아(10 W 32 스트리트) 등 한식당 세 곳 대표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플러싱 함지박과 병천순대 앞에서는 뉴욕가정상담소 무지개의 집에서 직접 만든 볶음고추장, 쌈장된장, 장아찌 등의 판매가 진행되었고 한인사회의 큰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뉴욕가정상담소의 임시 쉘터인 무지개의 집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로 오갈 곳이 없는 여성들과 그 자녀들에게 '친정' 같이 따뜻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6개월동안 총 15명이 머물렀으며 평균 거주기간은 37일로 총 565일의 쉼터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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