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8) 인민당 교섭단체 정기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외환관리법 개정안을 심의하였다. 심의된 안건에 대해 D.Khayankhyrvaa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하였다.
몽골 경제 현황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외환관리법을 개정해야 한다는데 국회의원 중 과반수는 찬성하였으며 외환관리법과 투자은행에 관한 법안을 동시에 심의할 필요가 있다고 의원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빠른 시일에 위 2건 법안을 인민당 교섭단체 회의로 심의할 방침이라고 원내대표가 말하였다.
-외환관리법 개정안에 달러 환율을 어떻게 관리하도록 반영하였습니까?
*외환관리법 개정안으로 달러 환율을 직접 관리한다고 보면 안된다. 우리나라 외환 유입을 관리 또는 외환 수요를 개선하는 안건을 법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몽골에서 6,7,9월에 외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환율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또 국제 무역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개발도상국의 통화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수입 소비가 감소되고 캐시미어 제품의 수출이 증가 추세로 인하여 달러 환율이 상승되지 않도록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몽골 중앙은행에서 발표하였다.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포함되는데 충족시켜야 하는 기본적인 요구사항에 10월의 외환 최소한도금액을 28억 달러로 정하였으며 외환 환율을 안정시키는 것은 몽골 중앙은행만의 의무가 아니다. 정부와 몽골 중앙은행이 합의해서 환율을 안정시켜야 한다.
-2019년도 국가 예산안을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편성하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2019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출 주요 제품의 가격을 현실보다 긍정적으로 편성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현재 국가 예산안을 평가하기 너무 이른 시기라고 생각한다.
[gogo.mn 2018.10.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