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현청이 지난 6일, 호치민시에서 식품 상담회를 가졌다. 현청이 식품 상담회를 베트남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혼슈와 쇠고기, 과자, 마늘 가공식품, 건강 음료 등을 생산하는 6개 업체가 베트남 수입업체와 음식점 등 약 50개사를 초청하여 자사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오모리 현은 특산품인 사과를 이미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다. 현 담당자는 NNA의 취재에 대해 "사과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도 베트남에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현은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고속성장 중인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오모리 현은 다가오는 11일에는 현 소재 제조업의 생산위탁처 발굴을 위한 상담회를 호치민시에서 개최한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