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 민주당 원내 회의에서 오늘 /2018.12.10/ 정기 회의를 통하여 인민당에 요구 사항을 제출하기로 하였다. 민주당의 원내 회의는 공문에 “몽골인민당은 2016년 선거에서 대다수 후보가 선출되어 국회에 나왔으나 현재 선거 공약을 부정하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결정들을 조사와 절차, 정책을 무시하면서 하고 있다.
따라서 서로 싸움을 하면서 화합과 협력이 깨지고 개인 권익을 위한 싸움만을 고집하여 몽골의 정세와 국가, 사회, 경제 상황이 심각한 위기에 놓이게 하였다. 몽골 정부의 권익을 개인의 권익과 부패한 정치,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데 쓰이는 싸움판으로 만들어 국회 운영에 차질을 주고 그 때문에 환율 악화, 석유 제품 가격 인상, 울란바타르시 대기오염 심화, 환경오염과 매연 문제 등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미뤄 온 것을 국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한 경제 성장이 2018년 상반기에 6.1%가 되었다는 것은 정부 관리의 결과가 아니다. 국제 시장에서 광물자원 가격이 인상됨에 따른 결과임을 국제 경제 연구 기관들의 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의 결과물을 국민에게도 나누도록 하는 정책이 실천되지 않고 2017년 2018년 2019년 정부 예산의 적자가 몽골 정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는 7조 투그릭을 기록하고 있다. 몽골 정부가 상환해야 하는 차관 규모가 2016년 이후 33억 달러로 정부 차관이 21억 달러로 급증하였다. 칭기스, 사무라이 정부 채권의 규모보다 2배 이상의 외국 차관이 있다.
인민당이 정권을 가지고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한 번도 크게 실천한 일을 한 적이 없다. 민주당이 국제 시장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일을 국민에게 영향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일들을 실천해 온 경험이 있다. 그러나 오늘의 정부는 자유 경제 체제의 의미를 퇴색하게 하고 정부 권력을 휘두르고 사회의 기반이 되는 생산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 개인의 사소한 권익을 미뤄두고 정부 권력을 위한 다툼을 즉시 중단하고 몽골 헌법과 몽골 국회 관련 법, 몽골 국회 회의 운영 규정에 따른 책임을 다하고 정부 권리와 운영에 중요한 기관은 국회의 운영에 차질을 주는 일을 중단하고 국민 앞에서 한 공약을 실천할 것으로 요구한다.”라는 내용이다.
[news.mn 2018.12.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