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청 임원들이 오늘 칭글테이구 7동 게르 촌 지역 일부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도록 건설된 부분적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어제 시찰하였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난방, 상하수를 공급하는 라인에 오늘부터 연결되어 총 221세대 중 70세대를 먼저 연결하여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올해 50개 지점에서 이러한 부분적인 난방 공급을 할 계획이며 인프라를 공급하기 시작하기 전에 시세가 1500만 투그릭이었던 토지와 건물을 1억 투그릭의 가격으로 팔 수 있게 되었다고 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장 S.Amarsaikhan이 밝혔다.
부분적인 인프라 공급 사업은 난방, 상하수도, 통신 등을 연결하며 하수처리장이 기름과 고형물을 걸러낼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수 처리를 99% 정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전거 도로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대기 오염과 토질 오염도 개선하는 등 많은 부분 긍정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울란바타르 시청 언론공보실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8.12.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