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5주기 추모제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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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에서도 14일 세월호 5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란리본 만들기 작업을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번 한국 방문했을때 광화문 노리공에서 얻어온 재료들을 아용해 리본을 만들기 시작했다. 손이 섬세한 여성들은 노란리본을 접어서 접착제를 발랐고, 남성들은 군번줄을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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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해외연대 대회협력팀에 따르면 이날 빅토리아 은혜교회 하늘목장 멤버들이 힘을 보탰다. 한 참석자는 “한국의 많은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퍼져 있는 한인 교회들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래왔던 터라 이분들의 발걸음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현지인 등 외국인들이 合流(합류)했다. 관광객처럼 보이는 두명의 여성이 함께 와서 노란 리본을 달고 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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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작업이 한창 일때 갑자기 돌풍과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 했지만 참가자들은 세월호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자 함께 손을 모았다. 빅토리아에서는 이날 모인 이들과 함께 특별수사단 請願(청원)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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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곽상의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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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세월호 특별수사단’ 청와대 청원 20만명 넘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단을 설치, 전면 재조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17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 청원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생존자·생존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지난달 29일 게시한 것으로, 이날 현재 21만 6천여명이 찬성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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