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차세대 전통국악 타악팀인 천둥(단장 김성일)이 창단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제 7회 정기공연이 전석 매진의 호응 속에 지난 6월 30일 오후 7시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Vancouver Playhouse Theatre(600 Hamilton St, Vancouver, BC V6B 2P1)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전통타악에서 서구 음악에 맞춘 춤과 가락을 조화시킨 퓨전 연주까지 선보이며, 밴쿠버에서 한국전통 공연단으로 최다 단원을 가진 천둥의 저력을 다양하게 펼쳐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