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일) 옥타 월드 캘거리 2대 지회장 취임식이 17Ave SW에 ATB은행 지점에서 열렸다.
1대 지회장 홍건식씨에 이어 2대 지회장은 김강민씨 (현 한글학교 이사장, 사진)가 맡게 되었다.
취임식은 신임 지회장의 아버지이자 캘거리 열두샘교회 김흥식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시작되었으며 캐나다지역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안상현 이사의 축사와 2기 임원들 소개로 진행되었다.
김강민 2대 지회장은 감사 인사와 더불어 단체의 목적과 앞으로의 활동 목표등을 설명하면서 막을 내렸다.
월드 옥타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모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해 1981년 4월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결성 초기에는 KOTRA 지원으로 조직되었으나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해외교포 국제적 경제•무역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 단체는 해외한인무역인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을 중점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청년인력 취업을 지원하는 일도 한다.
밴쿠버 옥타는 지난 95년 설립되었으며, 05년에는 제1회 무역스쿨을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매년 50명씩, 지난 11년 동안 약 600명 정도의 경제 사관생도 배출하였다. 지난 해에는 캐나다 전체 통합무역 스쿨(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이 밴쿠버 UBC에서 2박3일동안 열리기도 했다. (기사 제공 : 캘거리 지회)
월드 옥타 Okta.net
밴쿠버 옥타 http://oktav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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