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655명에 초청장 발송
주 EE 신청자 623명 포함
BC주가 영주권 자격을 부여하는 초청장을 최대규모로 선물하며 올해를 마무리했다.
BC주정부는 지난 18일 BC주지명 프로그램(British Columbia Provincial Nominee Program, BC PNP)이민 신청자 655명에게 이민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각 카테고리별로 보면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BC주의 Express Entry BC(EEBC)와 숙련노동자(Skills Immigration) 카테고리 신청자 총 623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또 기업가 이민 기본 카테고리로 24명, 기업가 이민 지역 시범 카테고리에 8명 등이 초청장을 받았다. 기업가 이민은 직접 기업을 경영했다는 경력과 함께 기본 카테고리는 최소 30만 달러의 순 투자, 시범 카테고리는 60만 달러의 순 투자를 증명해야 한다.
BC주뿐만 아니라 다른 주들도 주정부 지명 이민 프로그램에 따라 할당된 수를 채우려는 듯 많은 수의 초청장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스카추언주도 지난 20일 총 595명의 사스카추언주 주지명(Saskatchewan Immigrant Nominee Program , SINP) Express Entry 신청자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노바스코샤 주도 144명에게 마니토바주도 183명에게 지난 19일 초청장을 무더기로 발송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