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철대사 외무성 국장출신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신홍철 신임 주러 북한 대사가 5일 부임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인테르팍스 통신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신임 북한 대사가 오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 직은 2019년 5월부터 공석(空席)으로 남아 있었다. 김형준 전임 대사는 본국에 돌아간 후 2020년 1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신홍철 신임대사는 1950년 10월 5일생으로 1976-1982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1987년 국제관계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북한 외무성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다.
2008-2013년간 방글라데시 대사, 2013-2014년간 북한 외무성 영사과장, 2014-2019년 북한 외무성 부상으로 근무했다. 국가 훈장과 메달을 받았으며 기혼으로 아들이 있다. 프랑스어와 크메르어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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