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9월 2-5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6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할 방침이라고 로시스카야가제타가 11일 보도했다.
로시스카야가제타는 한국의 아시아경제 신문을 인용, “정부와 여당 내 다수 소식통을 인용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동방경제포럼 참석은 이미 결정된 일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2019년 동방경제포럼에서 한국 대표단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끌었으며, 2018년에는 이낙연 총리가 참석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했었다.
소식통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톡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양국은 수교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거 치를 예정이다. 동시에 2020년은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로 선포되었다.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슬로건은 ‘우정과 신뢰로 함께 빚는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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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러 극동교역량 전반기 145억달러 도달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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