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달 31일 최근 현안에 관해 기자회견을 했다. 외교부 V.Oyu 통상경제협력국장이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국장은 "무역장벽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외무역과 수출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다.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해외 무역 거래량이 감소하고 재정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4대 분야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몽골은 두 이웃 국가들과 대외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따라서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 다변화가 필요하다. 2019년에 54,000t의 말고기와 열처리 가공육이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연초만 해도 유행성 전염병으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말고기 3,000t과 열처리 가공육 1,000t을 수출했다. 몽골은 연말까지 육류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아태 무역협정 가입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정은 2018년 국회에서 비준되었다. 시행은 2021년부터 시작한다. 6개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중국, 한국,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스리랑카를 포함한다. 이 지역은 총 26억 명의 소비자가 있다. 이들 6개국에 대한 수출은 10,667개 품목에 대해 5~100% 관세를 면제한다.
[news.mn 2020.08.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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