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르너드 아이막의 처이발상 50메가와트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 자밍우드 국경통과소로 31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였으며 더르너드 아이막 처이발상 호텔에 격리하고 있다. 더르너드 아이막의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들 중국인 근로자에 대한 21일간의 격리는 8월 12일에 끝난다고 했다. 지금까지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중국 TBEA그룹이 중국개발은행(DB)과 몽골의 자금 지원을 받아 초이발산 화력발전소 증설 입찰에 성공했다. 공장 증설에는 10년 상환 기간을 두고 중국개발은행(DB)으로부터 7000만 달러를 융자받는다. 18개월 만에 건설해 위탁할 예정인 이번 공사는 작년 11월 착공식에서 250명 이상의 중국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1단계로 도착한 31명의 중국 측 기술자의 격리 기간이 끝나간다.
[news.mn 2020.08.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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