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34공의 국가 특별 보호구역이 있다. 자연환경관광부 D.Sarangerel 장관은 담당 기관장들과 만나 회의를 했다. 회의에서는 환경과 관광이 직면한 문제, 해결 방법, 기존 법률 또는 규정의 변경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부 차원에서는 10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10대 핵심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울란바타르의 대기 오염을 80% 줄이도록 노력
- 흡스굴 호수를 보호하기
- 토양 오염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
- 시에서 깨끗한 물을 사용하기
- 게르 지역과 관광 지역에서 '친환경 화장실' 프로그램을 구현
-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담수 자원과 하천의 55%를 보호
- 채광 작업으로 인한 환경파괴 지역은 즉시 복구하도록
- 폐기물 문제 해결
- 톨 강의 건강한 생태계 재건과 토양 오염 문제 해결
국가 특별 보호구역 책임자는 D.Sarangerel 장관에게 최근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 관리인의 사회적인 문제, 특히 의사소통이 쉽지 않다. 환경 보호 관리인은 시골, 산, 강에서 며칠 동안 담당업무를 진행한다. 따라서 사무실이나 가족들은 관리인의 행동 계획을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책임자는 1990년대 통과된 특별보호법이 현실과는 맞지 않아 많은 조항을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 특별 보호 구역관리청장은 관리인의 급여 인상, 소통 문제 해결, 건강관리, 정년 55세 등이 필요하다고 장관에게 보고했다.
자연환경관광부 D.Sarangerel 장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과 관광 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일반 시민보다 더 애국적이고 인도적이며 지식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책임자를 포함하여 이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성실하고 진정으로 일할 것을 촉구한다. 재임 기간에 부문의 모든 수준에서 "보호, 활용과 재활"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medee.mn 2020.08.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