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골프협회 총재로 조철형 싸이노스 대표이사를 위탁했다. <사진 : 재외동포신문>
지난 8월 9일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는 세계한민족골프협회 총재로 조철형 (주)싸이노스 대표이사를 위탁했다고 전했다.
세계한민족골프협회 신임 총재 조철형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현재 주식회사 싸이노스 대표이사 겸 회장을 맡고 있다.
8월 7일 오후 4시 청주에 위치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비롯해 서민호 재홍콩대한체육회장, 변상태·양길모·윤은열·김종수·김중섭 자문위원, 남호성 후원회장, 이만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총재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해외 한인 체육인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고국의 아마추어 골프인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특히 내년 총연의 민간 남북 체육교류 행사에 맞춰 평양에서 세계한민족골프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같은 날 임문수 (주)다도글로벌/드롭탑 회장을 총연 자문위원으로 위탁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