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 장관 D.Sarangerel은 현지 여행으로 헨티 아이막을 방문하여 최근 대중의 비판을 받는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파악했다. 그와 함께 일한 문화부 차관 M.Batbayar는“관광은 역사적, 전문적인 계획, 시민들 참여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건설이 완성되면 거대한 단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땅 밑바닥에 하나의 동상을 만들지 않았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6개의 단지가 건설되고 있다. 이것이 외국 관광을 나라에 유치하고 시골에 경제적 기회를 남기고 모든 몽골 사람들이 자신의 역사를 알리고 자존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큰 프로젝트임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역사가들은 1206년에 몽골 국회가 빈데르에서 열렸다는 사실을 확립했다. 그런 의미에서 헨티 아이막의 빈데르 군에 "Ezent Guren ikh Khuraldai"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건설의 높이는 21m, 지하 3m, 지상 18m일 것이다. 이 단지에는 대 몽골 제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징기스칸의 성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홀, 엔터테인먼트 구역, 직원 숙소 및 공중화장실이 있다. 자연환경 관광부에 따르면 오늘 현재 시설 건설이 60% 완료되어 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D.Sarangerel이 방문한 다음 역사적인 관광단지는 Dadal군에 지어진“Ikh Ezen-Chinggis Khaan”단지이다. 관계자들은 설계 단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설계 작업은 현재 80% 완료되고 있다. 이후 건설사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이 발표될 예정이다. 건설은 2021년에 시작되고 2024년에 전체 단지가 시험 운전될 예정이다. 하루 4,5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단지에는 제단, 전시장, 카페, 박물관, 디지털 전시관, 기념품 가게와 300개의 주차 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자연환경관광부 관광 정책 규제 국장 S.Bayasgalan은 “몽골 여행을 희망하는 관광객이 2018년에 1억 1400만 명에서 2019년에 157명으로 증가했다. 이 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몽골, 특히 지방으로 역사적인 관광 흐름을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역사적 관광지 공터로 인해 경제적 흐름이 낮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직접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연환경관광부는 말했다. 2019년 현재 몽골을 방문한 관광객은 577,000명이다. 2018년에 이 숫자는 52.9만 명이었다.
[ikon.mn 2020.08.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