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일본에서 몽골 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한 특별기가 오늘 오전 07시 55분에 울란바타르를 출발했다. 특별기는 오늘 밤 19시 15분에 몽골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특별기에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33명
임신부 12명
노인과 보호자 10명
의학상의 이유로 17명
학생 35명
가족 빈곤, 비자 문제 또는 재정난과 같은 다른 타당한 이유 150명
총 263명의 몽골 국민이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들은 국립전염병 센터, 중앙군사병원과 오리엔탈, 알타이, 버르지긴, 뭉흐하스테, 날가르 호텔에 격리될 것이라고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발표했다.
[ikon.mn 2020.08.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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