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로 해외에 고립된 시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처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11편의 특별기를 통해 약 2700명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산하 비상대책본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울란바타르행 특별기가 오늘/2020년 10월 4일/ 오전 8시 15분 보양트-오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를 통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9명, 노인 8명, 건강상의 이유 29명, 기타 타당한 이유가 있는 110명이 귀국했다. 이들은 국립 전염병 센터, 중앙군사병원, 재난안전대책본부 재활훈련소와 113번 재활센터, 자르갈란트 요양원, Naranbulag 휴양지에 격리될 것이다.
[news.mn 2020.10.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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