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연구에 따르면 몽골에서 대기오염이 사망원인 10위권 중 하나이지만 최근 10년간 국가 예산의 1.2%가 대기오염 방제에 지출됐다. 또 외국 원조에 6070만 달러를 썼다. 올해 대기오염 저감에 총 1384억 투그릭이 투입됐으며, 내년 예산은 1434억 투그릭이다. 이는 2020년에 비해 50억 투그릭이 늘어난 것이다.
증액된 자금은 전기할인, 연료 분배 개선, 판매 및 기타 조치를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이 70~8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news.mn 2020.10.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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